증권사 파킹통장인 CMA 최신 금리비교를 찾고 계신가요?
CMA 통장은 시중 은행에서 제공하는 파킹통장과 같은 개념이지만,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재테크 통장입니다.
지금부터 CMA 상품의 개념부터 종류별 비교, 파킹통장과의 차이점 및 증권사별 CMA 금리 비교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글의 순서
(핵심만 빠르게 보기)
1. 증권사 파킹통장 CMA 금리 비교 (23년 12월 기준)
증권사 CMA의 경우 RP형과 발행어음형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증권사 CMA의 경우 1계좌에 1가지 투자 상품만 적용할 수 있지만, 발행어음형 계좌를 보유한 경우는 RP형 계좌를 추가로 개설해 2가지 상품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1.1 RP형 CMA 금리 비교
2023년 12월 기준 고금리가 순서로 5개의 RP형 상품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 순위 | 증권사 | 최고 금리 | 최고 금리 한도 |
| 1 | 미래에셋증권 | 3.55% | 1,000만원 |
| 2 | SK증권 | 3.50% | 제한 없음 |
| 3 | 디올투자증권 | 3.45% | 제한없음 |
| 4 | IBK투자증권 | 3.40% | 제한없음 |
| 5 | 현대차증권 | 3.40% | 제한없음 |
1.2 발행어음 CMA 금리 비교
발행어음 CMA의 경우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순으로 금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2. CMA 상품 개념과 종류
CMA는 파킹통장처럼 365일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통장에 입금만 되어 있으면 하루 단위로 수익금을 지급해 주는 종합자산관리계좌입니다. 파킹통장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금리가 더 높기 때문에 단기 목돈 재테크에 많이 사용합니다. CMA 통장에 입금만하면 목돈을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카드를 발급해서 생활비 계좌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재테크를 위한 필수 통장입니다.
2.1 CMA 상품 특징
-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으로 하루 단위 이자 발생
- 생활비 미치 투자 통장으로 병행 가능
- 해당 통장으로 카드 발급 가능
- 시중 입출금통장보다 높은 금리
- 금리가 인상되면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 적용
CMA의 상품 종류로는 크게 발행어음형과 RP형으로 나뉩니다. 각 종류마다 수익률과 투자방식이 차이가 있습니다. 투자 상품 종류는 본인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고, 계좌에 입금만 하면 선택한 상품으로 운영됩니다.
1계좌에 1가지 투자 상품만 적용할 수 있지만, 발행어음형 계좌를 보유한 경우는 RP형 계좌를 추가로 개설해 2가지 상품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2.2 RP형 CMA
RP형은(RePurchase Agreements/환매조건부채권) 국공채, 통안채, 금융채 등 신용도가 높은 채권에 투자한 수익으로 운용됩니다. 만약 증권사가 망해도 채권 주체인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망할 확률은 적기 때문에 안정성은 높습니다.
투자위험등급은 5등급으로 초저위험에 해당됩니다. 참고로 투자위험등급은 1등급~5단계 순으로 5등급으로 갈수록 저위험단계입니다.
2.3 발행어음 CMA
발행어음은 증권사의 자체 신용을 담보로 투자하기 때문에 RP형보다는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금리가 더 높은 장점이 있는 상품입니다.
발행어음의 경우 증권사의 신용을 통해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신용이 보장된 KB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총 4개의 증권사에서만 취급합니다.
발행어음의 투자위험등급은 4등급으로 저위험에 해당되지만, 대형 증권사가 망하는 경우도 극히 드물기 때문에 안정성은 보장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구분 | 증권사 CMA | |
| RP형 | 발행어음형 | |
| 투자 방식 | 채권 투자 | 증권사 자체 어음 |
| 금리 | 낮음 | 높음 |
| 안정성 | 상대적으로 높음 | 상대적으로 낮음 |
| 투자위험등급 | 5등급 (초저위험) | 4등급 (저위험) |
| 약정수익률 지급 | 31일 단위 자동 재투자 | 일 단위 자동 재투자 |
3. CMA 통장(증권사) VS 파킹통장(은행)
CMA 상품과 은행의 파킹통장은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고 하루단위로 이자가 생기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파킹통장의 개념부터 최신 금리비교 및 활용방법까지 총정리했으니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두 통장은 자체 운용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은행에서 제공하는 파킹통장의 경우 예적금과 대출의 금리 차이 마진으로 운용되지만, CMA는 증권사의 투자 수익금으로 운용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CMA는 예금자보호법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크지만, 파킹통장의 경우 예금자보호법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보호가 됩니다. 위험도가 큰 만큼 대부분 파킹통장보다 CMA 상품의 금리가 상대적으로 더 높습니다. 그러나 증권사의 경우도 투자위험등급은 4등급 또는 5등급으로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그 위험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구분 | 증권사 CMA | 은행 파킹통장 |
| 금리 | 상대적으로 높음 | 상대적으로 낮음 |
| 입출금 | 자유 | 자유 |
| 운용방식 | 투자수익 | 예대마진 |
| 이자지급일 | 매일 | 매일 or 매월 |
| 예금자보호 | X | 최대 5천만원 |
지금까지 증권사 CMA 최신 금리비교부터, 상품의 개념과 종류별 비교, 파킹통장과의 차이점까지 자세하게 알아봤습니다.
고금리예금상품보다는 금리가 낮지만, 시중 은행의 입출금통장보다 높은 금리와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장점을 잘 활용하신다면 목돈을 활용한 재테크에 도움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증권사의 CMA 상품 혜택을 잘 확인해보시고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재테크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