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주유패스 정보에 대해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아주 잘 오셨습니다.
오사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해외 관광지 1위인만큼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일본의 경우 대중교통 비용과 관광비가 우리나라에 비해 높게 측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예상보다 비싼 금액에 놀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하면 비용도 절감하고 더욱 알차고 재밌는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오사카 주유패스에 대한 모든 것을 마스터할 수 있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글의 순서
(핵심만 빠르게 보기)
1. 오사카 주유패스 총정리! 1일권? 2일권?
오사카 주유 패스는 시내교통(지하철, 버스등)과 관광지 입장권이 합쳐진 패스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800엔으로 오사카 여행 준비 끝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오사카의 지하철, 버스, 뉴트램 등 모든 교통이 무료고 주요 명소 50여 곳의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주요 명소 중 산타마리아 데이 크루즈(1,600엔)와 우메다 공중 정원 전망대(1,500엔)만 가도 본전을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오사카 주유 패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셔야 할 점은 간사이 국제공항부터 오사카 시내까지는 사용이 불가하니 참고 하셔야 합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2종류로 일정과 계획에 따라 1일권과 2일권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2023년 기준 두 이용권의 금액 차이는 1일권은 2,800엔, 2일권은 3,600엔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1일권과 2일권의 가장 큰 차이는 가격과 이용 가능한 노선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1일권은 사철을 포함한 오사카 시내의 모든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2일권의 경우 사철 이용은 불가한 점 확인하시고, 여행 계획에 맞게 이용권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 2일권 이용 불가 사철 종류 : 한큐 전철, 게이한 전철, 난카이 전철, 한신 전철, 긴테츠 전철
2. 오사카 주유패스 최저가 가격 및 구매 방법
2023년 기준 오사카 주유패스의 가격은 1일권이 2,800엔, 2일권이 3,600엔입니다.
하지만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하게 될 경우엔 1일권 24,500원, 2일권 32,652원으로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주유패스의 특이사항은 구매 시 지정한 날짜와 상관없이 유효기간 내 교환 및 사용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이점을 이용해서 추가적인 꿀팁을 전달드리자면 주유 패스 실물 티켓 교환 유효기간은 2024년 3월 31까지이기 때문에 그 전에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현재 환율이 많이 떨어졌을 때 미리 구매해 가장 저렴한 금액으로 미리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분 | 주유패스 1일권 | 주유패스 2일권 |
정가 | 2,800엔 | 3,600엔 |
최저가 가격 | 24,500원 | 32,652원 |
이용 범위 | 오사카 메트로, 뉴트램, 사철, 시티버스 | 오사카 메트로, 뉴트램, 시티버스 (사철 이용 불가) |
☑︎ 주유패스 주의사항
주유패스를 이용하실 때 많이들 헷갈려하시는 점은 1일권의 사용시간 기준은 처음 사용한 시간부터 24시간까지 효력이 있는게 아니라, 사용한 그 날의 첫차에서 막차 시간까지를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착한 날 사용하지 마시고, 다음날 아침부터 사용해서 그날 저녁까지 하루종일 사용해야 뽕을 뽑을 수 있습니다. 또한 2일권은 나눠서 사용이 불가하고 연속적으로 사용해야합니다. 참고로 주유 패스 앱을 이용할 경우 QR코드 스캔만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오사카 여행 계획을 짜실 때, 오사카 주유패스를 알뜰히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이점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3. 주유패스 실물 티켓 교환 받는 방법
주유패스는 오사카에 도착하셔서 국내에서 구매한 오사카 주유패스 QR 바우처를 이용해 실물 티켓으로 교환을 받아 사용하셔야 합니다. 교환 장소는 간사이 국제 공항 뿐만아니라 오사카, 신오사카, 난바의 여행 안내소나 여행 서비스 센터에서 교환이 가능합니다.
교환처에 가서 QR 바우처와 여권으로 본인 확인을 한 후에 티켓과 안내 브로셔를 받게 됩니다. 이 브로셔에 있는 QR을 통해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확인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3.1 간사이 공항 인포메이션 센터
- 티켓 교환 가능 시간 : 09:00 ~ 19:00
하지만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방법은 첫날에 간사이공항에 도착하셔서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바로 티켓을 교환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짐을 들고 찾아가기도 번거롭고 바로 숙소로 가서 맘편히 여행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휴가철이나 연휴일 경우 공항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게 되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다른 교환 장소도 알려드리겠습니다.
간사이 공항 이외에도 오사카 관광 안내소, 난바 관광 안내소, 오사카 관광 안내소신오사카 관광 안내소에서 티켓을 교환 받을 수 있습니다.
3.2 오사카 관광 안내소
- 위치 : Travel Service Center OSAKA 내JR 오사카역 1층 중앙 출입구 정면의 중앙 표 파는 곳 옆
- 티켓 교환 가능 시간 : 08:00 ~ 20:00
3.3 신오사카 관광 안내소
- 위치 : Travel Service Center SHIN-OSAKA 내 JR 신오사카역 3F 중앙 광장
- 티켓 교환 가능 시간 : 08:00 ~ 20:00
3.4 난바 관광 안내소
- 위치 : JTB오사카난바점내 난바CITY 2층/난카이난바역2층 중앙 개찰구 앞
- 티켓 교환 가능 시간 : 09:00 ~ 19:00
아래 링크에 들어가시면 각 관광 안내소 가는 법과 실물 사진까지 더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4. 주유패스 인기 이용 시설 정보
주유패스를 통해 오사카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여행계획을 짜실 때 아래 링크를 통해서 가고 싶은 곳을 미리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기 있는 시설로는 대표적으로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HEP FIVE 관람차, 산타마리아 데이 크루즈, 오사카 시립 주택박물관,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덴포잔 대관람차, 오사카성 천수각 등이 있습니다. 특히 산타마리아 데이 크루즈(1,600엔)와 우메다 공중 정원 전망대(1,500엔)만 가도 티켓 본전은 뽑을 수 있으니 계획에 꼭 추가하시길 바랍니다.
주의하셔야 할점은 무료 이용 시설의 경우 365일 매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행 일정에 따라서 시설 영업 일정을 미리 확인하셔서 당황스러운 일을 겪지 않으셔야 합니다. 주말이나 오후 5시 이후에는 사용하지 못하는 곳이나 미리 예약이 필요한 곳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무료 이용 시설 영업일, 이용시간 및 예약필요 여부를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2023년 최신 오사카 주유패스 최저가 구매 방법과 실물 티켓 교환 장소 및 방법, 그리고 인기있는 무료 입장 가능 시설 정보까지 설명드렸습니다. 해당 글을 통해 일본에서 도착해서도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링크를 통해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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